발롱도르 시상식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수상자가 유출됐다.스페인의 '마르카'는 17일(현지시각) '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가 2022년 발롱도르 수상자로 결정됐다'며 '벤제마는 사디오 마네,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, 킬리안 음바페 등의 경쟁자를 제치고 발롱도르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'고 보도했다.벤제마는 2021~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7골,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15골을 기록하며 두 대회 모두 득점왕을 차지했다. 레알 마드리드도 '더블'을 달성하며 유럽 최고의 팀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.2008년부터 시작된 크리스티